유로·노즐·변기까지 살균...청호나이스 '살균비데 B6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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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6-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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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가 전기분해 살균수를 사용해 물이 흐르는 유로와 노즐, 변기까지 살균하는 '청호 살균비데 B600'을 4일 출시했다.
 
살균 기능은 자동설정을 통해  6회 사용 시 유로와 노즐 살균이 작동된다. 12회 사용 시에는 유로와 노즐, 도기(변기)까지 살균기능이 작동된다. '살균'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수동으로도 살균 가능하다.

비데 선택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사항 중 하나는 세정을 위해 분출되는 물이다. 청호 살균비데 B600은 정수 필터를 장착, 각종 부유물질과 침전물, 녹 찌꺼기 등을 제거한 정수된 물이 공급된다. 

노즐은 위생을 위해 풀 스테인리스를 적용했ㄷ. '에어·마사지' 기능은 세정 시 공기를 혼입, 물방울을 버블화해 부드럽고 상쾌한 세정감을 제공한다. 마사지 기능은 노즐에서 분사되는 수압의 세기를 강·약으로 반복 작동, 변화되는 수압을 통한 마사지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또 청호나이스의 STT(Self Tuning Tech) 기술을 적용해 계절에 따른 원수 온도의 변화에 상관없이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공급한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순간온수 방식과 변좌 에코모드를 적용, 기존 자사 비데 대비 최대 6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청호 살균비데 B600의 월 렌탈료는 2만4900원이며, 의무사용기간은 4년이다.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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