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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고준 '솔직 입담'에 시청률도 UP…동시간대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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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6-1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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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배우 고준이 스페셜 MC로 합류, 솔직하고 담백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사진=SBS '미우새' 방송 캡처]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은 1부와 2부, 3부가 각각 17.2%, 19.5%, 2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부와 2부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7.8%, 20.4%보다 각각 0.6%P, 0.9%P 하락했다. 다만, 3부는 지난 방송보다 2.1%P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청년경찰' '변산', 드라마 '미스티' '열혈사제'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고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특히 고준은 결혼과 연애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털어놔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끌어냈다.

그는 "결혼식은 하지 말자 하는 생각을 했다. 내겐 너무 허례허식 같은 의식처럼 느껴졌다. 축하하는 시간은 잠깐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바쁜 와중에 오고 하는 걸 보면서 이걸 꼭 해야 해나 싶었다"라고 했다.

이어 "여동생이 하와이에서 가족들끼리 스몰웨딩을 했는데 그게 너무 좋더라"며 스몰웨딩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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