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향한 응원 메시지…SNS에 "힘내요 유진" "너무 속상"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또다시 사기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SNS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진박 인스타그램에 "유진씨 세상이 나쁘지만은 않아. 언젠가 당신을 위한 사람이 꼭 나타날 거야. 힘내!(by***)" "정말 힘내세요!!!! 앞으론 좋은 일만 행복할 일만 있길 기도할게요(su***)" "유진박 부디 좋은 조력자가 나타나길 바랄게요. cheer up!!! 응원합니다!(af***)" "기사 보고 가슴이 아파서 들어왔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주변에 좋은사람들로 가득했으면 좋겠어요(ju***)" "상처 안 받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라는데… 정말 나쁜 인간들 많네요. 꼭 전부 벌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너무 속상하네요(ro****)" 등 응원 댓글을 달았다.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는 지난달 23일 유진박 현 매니저 김모(59)씨를 사기, 업무상 배임, 횡령 등 혐의로 고발했다. 

센터가 제출한 고발장에 따르면 김씨는 유진박 명의로 1억 800만 원 사채를 몰래 빌려 쓰고, 출연료 5억 600만 원을 횡령했다. 이는 MBC 측이 유진박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던 중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발장을 접수받은 서울남부지검은 서울 강서경찰서에 수사를 지휘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유진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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