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은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알바생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노무법인 위맥의 함용일 노무사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5일 노사발전재단 본사 강의장에서 진행되며, 별도 참석비는 없다. △노동인권과 노동법 △근로계약 체결과 해지 △근로시간과 임금(최저임금) 등 아르바이트생 노동인권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근로기준법에 관심이 있는 아르바이트생 및 전문 노무사의 상담을 받고 싶은 알바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총 60명의 교육 참가자에게는 개별 문자가 전송된다. 교육 참석 시 간식과 소정의 사은도 제공된다.
알바몬을 운영 중인 잡코리아 윤병준 대표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인 노동인권은 아르바이트생들의 당연한 권리 중 하나”라며 “오프라인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하며, 온라인 노무상담 서비스도 꾸준히 진행해 알바생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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