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서는 ‘눈이 부시네’ 특집으로 준비됐다.
이날 민우혁은 "야구선수로 활동해서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게 불편하지 않았다. 그래서 무작정 길거리 캐스팅의 성지인 압구정 로데오에 서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최초로 고백한 여자는 이세미"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향한 이세미의 고백을 취소시킨 경험이 있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용기가 없어서 아내에게 고백을 하지 못했었다. 고백을 먼저 받게 돼 취소시킨 뒤 내가 고백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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