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방송 "시진핑, 20~21일 방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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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9-06-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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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는 20~21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 방중한 김 위원장이 시 주석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21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17일 보도했다.

중앙TV는 이날 보도에서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시진핑) 동지가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노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 동지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우리나라를 국가방문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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