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혁은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5회말 3루 대수비로 출전했다.
6회 초 2사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구본혁은 백정현을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때렸다.
데뷔 후 12경기 15타석 만에 나온 첫 안타이자 홈런이다. LG는 구본혁의 홈런으로 5-3 역전에 성공했다.

구본혁[사진=LG 트윈스 홈페이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구본혁[사진=LG 트윈스 홈페이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