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통합 정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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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06-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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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이 통합 재정비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9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이 가결됐다고 20일 밝혔다.

관악구 739번지 일대 뉴서울아파트와 개나리·열망 연립주택은 모두 준공 후 33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이다.

이번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세 개 단지는 하나의 구역으로 지정됐다. 서울시 경관계획상 주요산 주변 경관관리구역에 위치하는 등 입지적 특성이 있어 최고 16층, 용적률 233.2%, 건폐율 30%이하, 건립예정가구 수 328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사진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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