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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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6-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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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가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로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19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은 우리 기술로 개발된 신기술 및 혁신을 통해 새롭거나 개선을 이룬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수상기업이 이룬 혁신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표준협회에 의해 2000년 '새천년 으뜸상'으로 제정됐가 2002년부터는 '대한민국 신기술 으뜸상', 2013년부터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으로 명칭이 바뀌어 운영되고 있다.

청호나이스가 19년 연속 수상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 제품인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는 전기분해 살균수를 이용해 유로(물이 흐르는 경로)와 제빙 노즐, 저수조까지 살균한다. 얼음정수기의 편리성과 위생성 등으로 출시 한 달 만에 2000대 넘게 판매됐다. 

청호나이스 오정원 부사장은 "청호나이스가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에서 19년 연속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청호나이스 오정원 부사장과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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