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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베르베르, 누구길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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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6-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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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소설 '개미'를 포함 16종의 작품을 출간한 작가로 알려져있다. 그의 작품은 35개 언어로 번역돼 2000만부 이상 팔린 바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과 인연이 깊다. 그의 저서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750만부가 한국에서 팔렸다. 소설 '개미'와 '뇌', '나무', '신' 등 한국에서 누적 판매 부수 100만부를 넘겼다.

특히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기도 하다. 예스24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진행한 독자투표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작가'로 뽑힌 바 있다.

이가운데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화두에 오르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멤버들과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한국을 배경으로 소설을 쓸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해 멤버들을 놀라게했다.

이어 멤버들은 베스트셀러에 나오고 싶은 마음에 양세형은 세상을 밝게 하라는 뜻이 이름에 담겨 있다고 어필했고 이승기는 조성 왕조의 '성'이 이씨라며 프랑스의 루이 14세처럼 '루이'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말했다.

이에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자신의 이름 또한 다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빛을 발산하다’란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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