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ㅍㅎㅎㅎㅎㅎㅎㅎ 진짜 깐돌이같다 ㅋㅋㅋㅋㅋ 동렬아 너 아가맞지? ㅋㅋㅋㅋ 애가 수염이 보인다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백지영은 아기로 변하는 앱을 적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특히 백지영의 또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가운데 백지영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가장 아끼는 곡을 꼽았다.
백지영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백지영은 "다 내 자식 같겠지만 가장 아끼는 곡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 그 때 그 때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지난해에 북쪽을 다녀왔다. 거기서 ‘잊지 말아요’를 같이 따라 부르더라. 노래를 불렀는데 그 정서를 받아드려 주더라. 한민족이 맞는 것 같았다”며 “그 때 ‘잊지 말아요’가 다르게 다가왔다. 지금 가장 아끼는 곡은 ‘잊지 말아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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