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딸 지우 등장에 '미우새' 시청률도 급 상승…일요일 예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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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6-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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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과 그의 절친 이동우의 등장에 SBS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이 상승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1부 18.5%, 2부 19.8%, 3부 2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부 16.9%, 18.7%, 19.5%보다 각각 1.6%포인트 상승하고, 1.1%포인트 하락하고,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일요 예능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이 데뷔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였던 김경식과 함께 이동우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틴틴파이브로 인기 절정을 누리던 이동우는 과거 실명 판정을 받아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던 바.

그러나 그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많이 안정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특히 그는 딸 지우와 함께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지우는 아빠 이동욱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삼촌들을 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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