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현대자동차 컨소시엄(현대차, 현대오토에버 씨엘, 연세대, 인천스마트시티)이 지난20일 인천시청에서 '영종국제도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국제공항을 배후로 둔 영종국제도시에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MoD(Mobility on Demand) 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달 선정한 6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포함되는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최적 경로와 배차 알고리즘을 통해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 차량을 배차하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객 수요에 맞춰 차량을 운행하는 'MoD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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