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오나라 치킨 광고 러브콜…"모델료 비싸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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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6-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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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가 치킨 광고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오나라가 휴가로 자리를 비운 최화정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오나라는 "최화정 선배를 대신해 진행을 맡게 된 스페셜 DJ 오나라다. 처음 DJ를 해본다. 너무 떨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 목소리가 어떻냐. 눈을 떠보니까 지금 여기에 앉아 있다. 지금 꿈꾸고 있는 것 같다"며 "진행 첫날이라 서툴 수 있는데 따뜻한 마음으로 들어달라"고 말했다.

이날 게스트에는 배우 김호영, 가수 한희준이 출연했다. 오나라는 게스트들에게 "야식 어떤 거 잘 드시냐"고 물었다. 한희준은 "못 먹은 지 오래 됐다. 살이 안 찐다면 짬뽕과 탕수육을 먹고 싶다"고 했고, 김호영은 "치킨을 즐겨먹는다"고 답했다.

그러자 오나라는 "치킨 광고를 너무 찍고 싶은데 안 들어온다. 너무 찍고 싶어서 자주 방송을 통해 말하곤 했는데 연락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모델료) 비싸지 않다"고 덧붙였다.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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