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건설기계·장비점검 교육·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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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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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제공 ]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김도원)가 24일 안산·시흥·안양·광명·과천·의왕·군포 등 7개 지역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 128명을 대상으로 건설기계·장비 점검의 날 캠페인과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건설기계·장비 사고사망자의 (전년 동월대비 19.2%, 5명) 증가와 경기서부지사 관할지역의 노후 공장·창고 증·개축 및 재건축 아파트 단지 개발이 예상됨에 따라, 건설기계·장비관련 대형 사고사망 예방 길목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건설현장 안전관리자의 산재예방 역량을 강화시켜 사고사망 예방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건설기계·장비 전문가를 초청,사고사망 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건설기계·장비(굴삭기, 타워크레인, 고소작업대)의 구조, 사고사망 발생 포인트 파악 등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교육 후 주변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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