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코리아는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Overwatch Contenders™ Korea 2019 Season 2)’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버워치 컨텐더스’는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 프로 선수로 전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지역별 최상위 리그다. 전 세계 7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국내에서 개최되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프로 선수를 다수 배출하면서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리그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총 상금은 2억2000만원이며, 8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3개 팀에 한해 각 지역 리그에서 성적이 우수한 팀이 출전하는 ‘건틀렛(Gauntlet)’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로지텍은 이번 후원을 통해 혁신적인 게이밍 기어를 제공하고, 게이머들이 제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할 방침이다.
이진회 로지텍 코리아 게이밍 카테고리 매니저 차장은 “지난해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에 이어 오버워치 팬과의 소통 및 한국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를 후원하게 됐다”며 “기어에 민감한 FPS 장르에서도 최적의 게임 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로지텍만의 혁신적인 게이밍 기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오버워치 팬과의 소통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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