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제19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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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9-06-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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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사무감사로 집행부 견제 및 민원사항 처리

  •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제·개정과 자유발언

  •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열띤 의정활동 펼쳐

[사진=상주시의회 제공]

경북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지난 28일 ‘제193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17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추진 전반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날카로운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수행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상주시 주요사업장 7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세부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추진상의 미흡한 점을 꼼꼼히 따지는 등 발로 뛰는 현장의정활동을 통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상주시 핵심사업에 대해 보다 내실 있는 감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했다.

특히 4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제·개정으로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의회의 윤리기준을 제고하는 데 앞장섰으며, 2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그 해결방안을 대내외에 뚜렷이 전해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파하는 시민의 확성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처리,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등을 끝으로 ‘제193회 제1차 정례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정재현 상주시의장은 “앞으로도 의회는 상주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뜻을 오롯이 담고 전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로 언제나 시민들의 곁에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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