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보이스4'로 돌아오나… 그는 어디에 있었을까

[사진=권율 인스타그램 ]

'보이스4'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바로 OCN '보이스3'에서 권율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30일 방송된 OCN '보이스3'에서는 도강우(이진욱 분)의 죽음으로 막을 내렸다.

도강우는 여러 살인 사건의 배후였던 카네키 마사유키(박병은 분)을 쫓았고 카네키 마사유키가 자신의 친형임을 알았다. 이어 둘은 마주했고 도강우는 마사유키의 목을 죄었다.

결국 마사유키는 죽었고, 도강우는 경찰 특공대가 발포한 총에 맞았다.

이어 '보이스3' 에필로그에서는 앞서 죽은 줄 알았던 방제수(권율 분)이 등장했다.

그는 총기가 든 가방을 들었고 피아노를 연주 중인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에게 "지옥에서라도 또 볼 일 없을 겁니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보이스3'이 두 시즌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이진욱이 죽음으로 퇴장한 가운데, 그와 대립했던 권율의 재등장으로 '보이스4'에 대한 기대감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