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KB국민카드·KB캐피탈·KB저축은행 등 주요 4개 계열사의 신용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한 번에 조회하고, 최적 상품을 추천 받아 대출실행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KB Easy대출'은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메이트(LiivMate)'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KB Easy대출' 메뉴에서 4개 계열사 전부 또는 원하는 금융사를 선택해 대출 희망금액 등을 입력하면 된다. 별도의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소득정보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대출가능여부 심사까지 완료된다.
계열사별 최적 대출한도와 금리뿐 아니라 개인별 최대 대출 가능한도와 가중평균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선택한 계열사 채널을 통해 바로 대출 실행도 가능하다.
KB금융그룹은 'KB Easy대출' 오픈을 기념해 '리브메이트 KB Easy대출'에서 개인별 대출상품한도와 금리를 조회하면 계열사별 포인트리 500포인트, 최대 2000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 Easy대출은 고객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은행을 포함한 4개 계열사의 저금리 대출부터 중금리 대출까지 다양한 상품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민간 중금리 대출 공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출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