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안젤로 러셀, 스테판 커리 새로운 동료로 골든스테이트行…듀란트, 브루클린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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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7-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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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가드 디안젤로 러셀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가 러셀을 사인 앤 트레이드 방식으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조건은 4년 1억117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샐러리캡 여유분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러셀을 사인 앤 트레이드 방식으로 영입을 진행했다. 포워드 안드레 이궈달라와 2024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등을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보내며 샐러리캡 유동성을 확보한 뒤 브루클린 네츠로부터 러셀을 영입했다.

러셀은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21.1점, 7.0어시스트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동부지구 올스타에 선정됐다.

한편 자유계약선수(FA) 가운데 최대어인 케빈 듀란트는 브루클린 네츠와 4년간 1억6400만달러에 계약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클린은 또 가드 카이리 어빙과 4년간 1억41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고, 센터 디안드레 조던과도 계약에 합의했다. 
 

[디안젤로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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