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영사단 감사, 만장일치로 선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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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19-07-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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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는 지난달 19일 세종호텔에서 열린 주한 명예영사단 정기총회에서 양인모 주한 크로아티아 명예영사(현 영사단 감사)를 제6대 단장으로 만장일치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양 명예영사단 단장은 1965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삼성 엔지니어링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양인모 제6대 명예영사단장[사진=한국외대]

명예영사단은 1972년 창설됐다. 현재 102개국에서 우리 정부가 인가한 127명의 명예영사가 비엔나 협약에 준해 각기 임명국과 한국과의 제반관계증진 및 우의 강화를 위한 외교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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