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기흥노인대학서 복지정책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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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문기 기자
입력 2019-07-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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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정책을 펼쳐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

[사진=용인시 제공]


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기흥노인복지관에서 150명의 기흥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노년기 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소개하는 특강을 했다.

이 특강은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가 시에서 제공하는 노후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려줄 것을 백 시장에게 요청해 이뤄졌다.

이날 백 시장은 △일자리 확충을 통한 생활지원 △복지관·경로당을 활용한 복지시설 지원 △홀로어르신 돌봄 등 재가노인서비스 활성화 △웰다잉을 위한 장례 인프라 구축 등의 정책을 설명했다.
 

[사진=용인시 제공]


백 시장은 “공공요양원 설립, 자기계발 참여 기회 확대 등 경제·건강 분야의 맞춤형 정책을 펼쳐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흥노인대학은 2006년 개교해 총 11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건강 및 취미생활과 교양 문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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