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현우는 '주심 애교 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결승전 당시 옐로카드를 주는 주심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예뻐해 주셔서 감사한데..."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반면 정작 자신은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장면이라고 밝혔다.
앞서 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FIFA U-20 월드컵 준우승 기념 격려금 전달식 개최에 참석해 "선수들하고 다시 만나 기쁘다. 인기를 실감하진 못한다. 길거리를 다녀도 못 알아보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 이후 가장 들떠있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이광연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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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우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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