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스마트전단채랩' 시리즈 판매 5조3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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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7-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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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

신한금융투자는 3일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과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6M'의 판매액이 5조3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은 3개월 단위로 해지와 재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2016년 5월 첫 출시된 이후 총 4조2000억원이 판매됐다. 6개월 단위로 운용되는 신한명픔 스마트전단채랩6M은 2018년 4월 출시된 뒤 1조1000억원이 팔렸다.

시중금리에 알파(α)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신용등급 A2(회사채의 경우 A-) 이상의 채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위험을 제한한 전략이 인기 비결이라고 신한금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단채에 직접 투자할 경우 1억원에 가까운 투자금액이 필요하지만 이 상품들은 최초가입금액이 1000만원이 불과한 것도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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