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파주시,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7-04 17: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민선7기 1주년 정기인사, 읍면‘마을살리기팀’신설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등에 따른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오는 8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국·과장 승진 전보를 포함해 승진 131명, 전보 282명, 신규공무원 17명 임용 등 총 430명 규모로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파주시의 역점시책 및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정운영에 이해가 깊고 업무를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주요 승진 인사로는 기획재정국장에 이수호 도시재생과장, 경제국장에 김순태 문화예술과장, 농업기술센터장에 남창우 농축산과장이 승진 임용됐으며,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보건소장에는 김순덕 건강증진과장이 임용돼 종합병원 유치, 운정 광역보건지소 신축 등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정책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정보건지소장 직무대리에 이한상 식품정책팀장, 금촌2동장 직무대리에 천유경 총무팀장이 임명됐으며 지난 2월 사무관 사전의결 후 승진교육을 다녀온 안승면 언론팀장이 관광과장, 이인숙 도서관정책팀장은 교하도서관장, 나호준 철도추진팀장은 지역발전과장, 정휴영 농업정책팀장은 광탄면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읍·면에 설치된 ‘미관팀’을 ‘마을살리기팀’으로 기능 전환하고 담당 팀장을 내부 직위공모를 통해 선발 배치했다.

시는 읍·면 마을공동체의 지속 발전을 위한 지역별 역사, 전통, 문화, 관광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모델 개발을 통한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6차 산업의 전진기지로서 정주여건 마련과 사회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파주시 역점시책과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시점”이라며 “이번 인사에서는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사라는 원칙하에 개개인의 능력과 자질을 바탕으로 업무능력 우수자에 대한 혁신적인 발탁과 연공서열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조직의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