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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1사단, 6·25참전용사 및 안보단체 초청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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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7-05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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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전용사의 용기와 희생 기려...호국보훈 의미 되새기는 계기

해병대1사단은 4일 호국보훈의 참뜻을 기리고 헌신에 감사하는 뜻으로 지역 내 6·25참전용사와 안보단체회원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해병대 1사단 제공]

해병대1사단은 4일 호국보훈의 참뜻을 기리고 헌신에 감사하는 뜻으로 지역 내 6·25참전용사와 안보단체회원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 1사단 예하 지휘관들과 6·25참전유공자회 및 재향군인회, 해병대 원로회와 포항지역 안보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호국선열 및 참전용사를 기리는 영상시청과 사단 군악대의 헌정공연, 해병대 장비 및 역사관 견학, The SSEN(더쎈) 해병 프로젝트 시연 관람, 오찬, 생활관 견학과 현역 장병들과의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돼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해병1기로 6·25전쟁에 참전해 인천상륙작전까지 수행한 이봉식 옹(87세)께서는 “오늘 행사에 참가한 우리는 물론 돌아오지 못한 전우들까지 기리며, 더욱 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해병대 장병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를 준비한 전웅식 소령(사후96기, 41세)은 “참전용사 분들의 용기와 희생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사이자 자부심이다”면서 “선배영웅들의 숭고한 의지를 이어받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해병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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