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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무난한 실적 전망" [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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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7-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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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주식을 사라는 의견이 나왔다.

현대차증권은 5일 GS건설에 대해 "무난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해외수주 부진은 아쉽지만 국내 주택.건축부문의 수익성은 유지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GS건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2% 감소한 2조794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반대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견고한 주택부문 수익성과 해외 저가현장 완공으로 인한 플랜트부문 매출총이익률(GPM)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여전히 부진한 해외수주는 아쉬운 요소"라며 "올해 해외수주 목표치는 미달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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