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일본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BTS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팬투어를 끝냈다. 한일 관계가 경직된 가운데 진행된 콘서트는 사전 우려와 달리 수많은 일본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가 와서 축제가운데 마무리 했다.
앞서 BTS는 지난 5월부터 브라질, 영국, 프랑스까지 3개 도시를 투어하며 6차례에 걸쳐 공연을 마쳤고, 일본은 그 마지막이다.
BTS는 오는 13일과 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