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피해자 부모님도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를 즐겨 보셨나 보네. 그럼 프로를 위해서 그냥 조용히 해결하시지. 괜히 저 프로 폐지되거나 하면... 많은 사람이 볼거리를 잃는 건데... 조금만 더 배려해 주시지.. 이미 죗값을 치렀으면 된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성범죄 관련 연예인들은 다시 방송에 나와도 별말 없더만(ma***)" "나는 자연인이다 범죄자 출연시키고 해도 방송하더라. 실수 한번 가지고 폐지를 논하냐(pr***)" "나는 자연인이다는 건들지 마라. 내 최애 프로그램이다(pm***)" 등 댓글을 달았다.
논란이 된 인물은 지난 2월 말 방송분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 후 피해자 가족은 출연자가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남성이라며 삭제를 요청했다.
현재 해당 방송분은 삭제된 상태지만,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며 '폐지' 요청까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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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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