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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CCC)는 캄보디아 경제특구(SEZ)에서 투자자들이 창고 부족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9일 이같이 전했다.
CCC의 림 헨 부회장은 크메르 타임즈에 대해, 최근 캄보디아에 대한 투자 급증으로, 신규 투자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창고 시설이 매우 부족해졌으며, 특히 경제특구 내에는 현재, 남은 공간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헨 부회장은 창고 소유주들에 대해, 창고 신설 및 기존 창고 확장을 호소했다.
캄보디아 개발평의회(CDC)에 의하면, 2017년 현재 경제특구는 44곳. 아울러 캄보디아 상업부에 의하면 지난해 경제특구 기업의 수출액은 총 14억 달러(약 1500억 엔)에 달하며,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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