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세계 대학생들 열정의 도시 '대구'로 모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박신혜 기자
입력 2019-07-12 17: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국내외 대학생 88명이 참가하는 대구국제대학생캠프 개최

지난해 국제대학생캠프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 및 교류도시와 지역 대학생들의 교류를 통해 대구에 대한 이미지 개선하고 친대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경북대학교와 대구 일원에서 대구국제대학생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중국, 러시아, 태국, 베트남 등 대구시 자매·우호협력 도시에서 참가하는 대학생 56명과 경북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17명을 포함한 29개 도시 73명과 파트너쉽으로 참가하는 국내대학생 15명 등 총 88명이 참가한다.

14일 입소와 함께 환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그 다음날인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이 시작된다.

개막식은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 1층 경하홀에서 경제부시장, 경북대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대학생 88명을 포함한 행사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경북대 국악과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경북대학교와 대구시를 소개하는 시간도 포함돼 있다.

국제대학생캠프는 한국의 문화특강, 전통혼례체험, 한류 음식 만들기, 케이-팝(K-POP) 배우기, 대구소개 및 대구시티투어, 고택 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국과 대구 문화를 체험하고 대구의 대표적인 기업체를 방문하여 대구산업의 발전된 모습을 세계 대학생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국제대학생캠프는 치맥축제기간에 개최되어 캠프에 참여한 대학생들도 치킨과 맥주가 어울어진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뜨거운 도시 대구의 열정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우리시와 2018.9월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가오슝시에서 국제대학생캠프 벤치마킹을 위해 실무담당자가 캠프 전체 일정에 참가를 하며, 벤치마킹 후 금년 8월에 제1회 가오슝 국제대학생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대구국제대학생캠프는 한국 젊은이들을 포함한 전 세계 젊은이들 간 교류 네트워크를 만들어 우정을 돈독히 하고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만든 행사이다"며 "생활 한국어, 한류음식 만들기, 케이-팝(K-POP) 배우기, 치맥페스티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를 이해하고 대구를 좋아하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