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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2 제작 확정된 미스터리액션 영화 '마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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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9-07-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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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영화채널 OCN은 오늘 13일 16시40분부터 19시30분까지 영화 마녀를 방송한다. 

2018년 6월 개봉한 영화 마녀는 관람객객 평점 8.57, 네티즌즌 평점 8.18, 누적관객수 300만을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한 영화다. 

박훈정 감독, 김다미(자윤), 조민수(닥터 백), 박희순(미스터 최), 최우식(귀공자) 주연으로 125분 분량의 미스터리액션영화다.

이 영화는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가고 있던 소녀 자윤(김다미 분)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그녀 주변에서 생기는 의문의 사건을 그린다. 무엇보다 열린 결말로 끝난 영화 '마녀'의 결말 해석은 영화팬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박훈정 감독은 후속편을 준비하고 있고 말하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엔딩 장면에 다음편 실마리를 심어놓았다. 마지막 나오는 인물이 누구인지 힌트를 주려고 그 인물이 아이들 자료를 보고 죽은 아이 초상화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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