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중원도서관 미래비전 선포식’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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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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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가 22일 성남지역 내 거점도서관으로서의 역할 재정립과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수정․중원도서관 미래비전 선포식’을 성황리 마쳤다.

이날 중원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은수미 시장을 비롯,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 시의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드림위드앙상블의 클라리넷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축사, 도서관사업TF 경과보고 및 미래전략 보고, ‘성남人의 역사기록터 수정도서관’, ‘多문화를 지향하며, 복합문화마당, 중원도서관’ 비전 세레모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남의 도서관이 시민소통과 공간과 문화, 미래의 매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성남의 잊혀져가는 역사와 추억을 기록하는 수정도서관과 도서관은 정숙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다문화 시대에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변화의 행보를 걷기 시작한 중원도서관의 향후 20년을 기대하며, 결의를 담아내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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