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구성돼 시의 일자리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자문, 아이디어 제안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민·관 협력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 청년,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창업·벤처, 노인·장애인, 여성, 노사민정 분과 총 7개 분과위원회별로 발굴한 일자리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아이디어는 △청사진-청년 사회적경제 진출 프로젝트 △여성 창업지원 방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신규 사업 △세종형 공정일터 인증제 도입 △생활문화거점시설 조성 등이다.
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신규 사업으로 스타트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과 수상구조요원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등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됐다.
시는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가다듬어 사업 추진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로 최고의 정책 목표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시민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행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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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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