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리더십캠프는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함께 시작한 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프에는 관내 12개 중·고교 동아리대표 학생, 청소년수련관 동아리대표 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19일에 개최되는 제2회 의왕학생축제에 대한 세부적인 기획과 동아리 부스 운영, 문화예술마당 공연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축제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김 시장은 “학생동아리 연합회 활동은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우정을 이어가면서 주체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멋진 의왕학생축제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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