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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북한이 억류한 러시아 어선...한국인 2명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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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9-07-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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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린트래픽 홈페이지 캡처]

한국인 선원 2명이 탄 러시아 국적의 300t급 어선 '샹 하이린 8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 북측 동해상으로 넘어가 북한 당국에 단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인 선원들의 신변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북측은 정부의 수차례 송환 요청에도 현재까지 아무런 답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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