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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근황은? 백종원, PT 10회 솔루션…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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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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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탁집 사장, 당뇨 초기 증상으로 고생하자 PT 10회 끊어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으로 화제가 된 포방터 홍탁집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특히 홍탁집 근황에 백종원이 PT 10회 솔루션을 내놔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렸다.

24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의 역대급 화를 불렀던 홍탁집의 근황이 공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홍탁집 사장님은 8개월째 백종원에게 출근부터 퇴근까지 인증샷을 보내고 있었다. 또 긴급점검 당일 새벽에도 출근 인증샷과 닭은 삶는 사진을 보냈다.

백종원이 긴급점검을 위해 홍탁집을 찾았지만, 홍탁집의 문이 굳게 잠겨 있었다. 이는 홍탁집 사장이 닭은 삶는 동안 쪽잠을 자고 있었기 때문. 백종원은 주방과 냉장고 상태를 기습 점검했고, 깨끗한 모습에 사장님을 향해 “기특하네”라고 말했다.

한편 백종원이 홍탁집 사장님에게 ‘PT 10회’ 솔루션을 제공한 이유는 홍탁집 사장님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홍탁집 사장은 당뇨 초기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이에 백종원은 “음식 조절하고, 혈액순환은 운동. 양파 많이 먹으라”고 조언하며 “PT 10번 끊어줄 테니 바로 가라. 좋아지면 11월에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라. 축의금 많이 내주겠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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