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기 좋은 계절이네"...대형건설사 줄줄이 경력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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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07-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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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건설업계의 경력직 확보 경쟁이 뜨겁다. 

25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한화건설, 쌍용건설, 고려개발, KR산업, 현대스틸산업 등이 경력 인재 모시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우선 현대건설은 도시정비사업 전략기획, 도시정비사업 수주영업, 온라인 홍보·기획 등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8월 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공통] 관련 경력 5년 이상 보유자 △[온라인홍보·기획] 마케팅 관련 전공자 우대 등이다. ​

한화건설은 플랜트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계장설계이며 오는 31일까지 회사 채용 사이트에서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자격요건은 △계장설계 관련 경력자 △관련 경력 8년 이상 우대 △화공 프로젝트 계장 설계 LE 경력자 우대 등이다. ​

쌍용건설은 안전, 국내건축, 해외건축 등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달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국가보훈 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계법령에 의거 우대 등이다. ​

대림그룹 계열의 고려개발도 경력사원을 뽑는다. 모집직종은 건축(수주견적), 관리(금융)이며 8월 4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교 해당 전공분야 기졸업자 △해당분야 경력보유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지원자 우대 등이다. ​

KR산업도 건축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건축공무, 건축시공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8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건축관련학과 졸업자 △건축기사 이상 자격취득자 △공동주택(아파트) 해당업무 경력 3년 이상 등이다. ​

현대스틸산업은 설비, 설치(건축·플랜트철골), 안전(공장/현장, 기획), 중기관리 등 분야 경력직을 뽑는다. 8월 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해당 분야 자격소지자 우대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

이 밖에 현대엔지니어링(8월 4일까지), 한신공영(31일까지), 계룡건설(채용 시까지), 서희건설(28일까지), 신세계건설(31일까지), 태평양개발(31일까지), 범양건영(28일까지), 삼호(28일까지), 두진건설(31일까지), 두양건축(31일까지), 희상건설(30일까지), 반석종합건설(31일까지), 대창기업(31일까지), 청솔건설(31일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채용 시까지), 문장건설(채용 시까지), 계선(채용 시까지) 등이 경력직 위주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 = 건설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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