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일본 정부당국자 언급을 인용해 일본 정부가 2022년 기종을 선택한 뒤 2023년부터 무인 헬기를 배치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러한 배치 계획은 중국군의 해양진출과 관련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의 경계 감시 활동을 강화하려는 의도다.
무인 헬기는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본 정부는 무인 헬기를 이즈모형이나 휴가형 호위함, 기뢰 대처 능력이 있는 신형 호위함에 탑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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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무인헬기 MQ8B '파이어 스카우트'[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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