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위한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

  • -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기대

논산시청 전경[사진=논산시제공]


논산시가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6일 논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이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491명) 중 각 읍면동 대표 위원(15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 ‘읍면동 인적안전망운영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표경흠 비영리 컨설팅 웰펌 상임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주민네트워크를 통한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현장맞춤형 지원 및 보호강화를 통한 복지문제 해결을 역설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웃의 사정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동고동락하는 논산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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