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청사 전경. [사진=울산시 제공]
시립노인복지관 등 11개 복지관에서 활동하는 545명의 회원들은 오는 12월까지 26개 사업에 재능기부 형태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프로젝트는 △문수실버폴 경찰단 △찾아가는 치매 예방 활동 △노인전문자원봉사 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년층 유입 본격화로 사회참여 경험이 많은 신 노년층을 적극적으로 끌어내어, 핵심적인 인적 자원으로 활용하는 위한 작업"이라며 "신 노년층의 사회적 자존감을 부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 및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어르신 사회참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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