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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장가현, 남편에게 악귀가 씌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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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7-2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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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얼마예요?' 방송화면 캡처 ]

'얼마예요?' 장가현이 남편 조성민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이하 '얼마예요?')에서는 장가현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철은 "장가현 씨가 먼저 조성민 씨를 유혹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준규는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다 여자 분들이 먼저 고백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성민은 "제가 방송 활동이 왕성하던 시기에 후광을 달고 다닐 때가 살짝 있었다. 그때 아내가 저한테 ‘후광이 보였다’고 하더라"라며 "그때 제가 레드플러스 멤버였는데, 팬이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장가현은 "후광이 아니라 악귀가 씌었던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가현은 남편 조성민이 집착이 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일기장에 있던 옛날 남자친구 이름을 모두 외워 SNS에 검색해 일일이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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