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철, 오늘 소상공인연구원 방문…중소기업계 애로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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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9-07-3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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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날 삼성경제硏 이어 5번째 경청간담회…“1등 제품 수출 기업이 슈퍼 애국자”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30일 오후 소상공인연구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연다. 지난 22일 중소기업연구원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경제연구소를 찾는 ‘경청간담회’ 5번째 일정이다.

양 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정부의 소상공인 대책, 최저임금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양 원장은 최근 경제 행보를 통해 경제계와의 접촉면을 크게 늘리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총선 정책에도 반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무대에서 국가대표처럼 뛰는 기업들이 애국자라고 보면 국가대표는 우리가 응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 원장은 전날인 29일 민주연구원 연구위원 등 10여명과 함께 삼성경제연구소(SERI) 관계자들에게 1시간 40분간 경제 현안 브리핑을 들은 뒤 “지금 같은 엄중한 상황에서는 수출을 많이 하는 기업들이 애국자고 특히 세계 시장에서 1등 제품을 많이 수출하는 기업들이 ‘슈퍼 애국자’”라고 말했다.

앞서 양 원장은 지난 23일 LG경제연구원에서 “재벌과 대기업을 분리해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했고, 25일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에서도 “고용을 많이 창출해서 세금을 많이 내는 분들이 애국자”라며 ‘친기업 메시지’를 내놓은 바 있다.

양 원장은 “일본의 무역 규제와 관련해 정부나 정치권이 긴급하게 해 줘야 할 방안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해 줬다”며 “부품·소재산업 육성 방안과 R&D, 산학 협력을 통한 인재 육성 방안, 규제 개혁 방안 등 우리 경제가 업그레이드되고 패러다임을 바꿔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꼼꼼하고 정교한 아이디어를 많이 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선 “우리 기업들도 워낙 저력이 있으니까 어려움은 있겠지만 정부와 기업, 정치권이 노력해서 합심하면 극복할 수 있다”며 “기업들이 국가대표로서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와 당이 뒷받침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양 원장은 최근 시·도 산하 연구원과의 정책 협약 네트워크를 체결하고 중국 공산당교·미국 CSIS(국제전략문제연구소) 등 해외 싱크탱크와 교류를 확장한 데 이어 경제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연구원(22일), 중견기업연구원(23일) 등 경제단체 연구원을 방문한 데 이어 LG경제연구원(23일), 현대차글로벌경영연구소(25일), 삼성경제연구소(29일), SK경제경영연구소(8월 2일) 등 4대 기업의 싱크탱크도 잇따라 방문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양정철 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소기업연구원에서 열린 '경청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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