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의원연맹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30일 출국에 앞서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 방일단 전문가 간담회'에서 일정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강 의원에 따르면 방일단은 이날 일본 도착 후 오후 2시에 10명의 일본 각당 의원이 참석하는 일본 의원연맹 주최 오찬을 갖게 된다. 이어서 3시 30분에는 일본 공명당을 방문해서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 등을 면담하고, 저녁에는 일본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서 8월 1일에는 다마키 유이치로 국민민주당 대표, 입헌민주당 후쿠야마 테츠로 간사장의 면담 등이 확정됐다.
이번 방일단은 국회 한일의회외교포럼 회장인 무소속 서청원 의원을 단장으로 하며, 이번 방일단에는 무소속 서청원 의원을 단장으로 한일포럼 소속 강창일·원혜영·김진표(이상 민주당) 윤상현·원유철·김광림(이상 한국당)·조배숙(평화당)·김종대(정의당) 의원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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