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신(新)남방·신북방 정책 및 우리나라와 개발도상국의 상생발전에 적극 기여하고자 해외 신재생에너지 및 노후 발전소 현대화 분야에서 3개 기관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기능과 장점을 결합해 기획단계에서부터 공동으로 사업을 개발하고 이행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전기술은 에너지 전문기관으로서 신재생에너지, 노후발전소 에너지 생산 효율화 등에 대한 전문성, KOICA는 다양한 무상원조사업을 통한 한-개도국 간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하며 쌓은 신뢰와 사업경험 및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KIND는 해외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재원 조달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전기술은 △기술 총괄 △지분참여 △SPC 운영 △EPC 주관을, KOICA는 △무상원조(Grant) △지분참여를 맡게 되고 KIND는 △금융조달 △타당성조사 지원 △지분참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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