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1월부터 3년 동안 매년 40억원씩 총 120억원을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에 기부하고,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은 기부금을 전액 출자해 펀드를 조성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조성된 펀드는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육성하는 스타트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한 것"이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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