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종신, 하차 갑자기? "전혀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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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8-0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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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윤종신의 하차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전진이 "종신이 형 하차가 너무 아쉽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진의 얘기를 시작으로 윤종신 하차를 걱정하자 김구라는 "아니야 아니야 전혀 문제 없어"라고 했다.

이어 김구라는 "우리 더 잘 나갈 거야"라고 말하자 윤종신은 "필터는 갈아줘야 한다. 12년 됐으니까"라고 했다.

또한 전진을 향해 "혹시 이 자리 노리는 거냐"고 묻자 전진은 "영미씨 자리에서는 소외감을 느꼈는데, 종신이 형 자리에 앉으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구라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라디오스타'에 하차한다는 것을 암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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