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비빔국수 맛본 뒤 "중독성 있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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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8-0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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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이 비빔국수를 먹고 감탄했다.

3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의 성내동 분식집에 신메뉴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분식집의 여름 장사를 위해 비빔국수 레시피를 전수했다.

백종원은 양파와 간장, 간 돼지고기, 잘게 썬 대파, 고춧가루를 이용해 양념장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사장님과 함께 맛을 봤고, 사장님은 "새콤한 맛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라고 평가헀다.

이어 김성주는 비빔국수에 대해 "황태 맛이 난다. 회 냉면을 먹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백종원은 "냉면의 양념장을 응용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인선은 "중독성 있는 맛이라서 땀을 흘리면서도 계속 들어갈 거 같은 맛이다. 그런데 저한테는 조금 맵다"고 평가했다.

이에 김성주는 "여기에 멸치 국수 육수를 먹으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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