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김영철 원장, 어성훈 교원능력개발부장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전국의 현직 중등교원 300명이 참석했다.
연수원 관계자는 “교원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진로 지도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4차 산업혁명대비 진로 선도교원 연수과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진화’, ‘행복의 길목엔 다양한 학습이 있다’, ‘현재의 경제진단과 미래전망’, ‘당신의 일자리는 안전한가?’, ‘미래 기술의 변화와 직업의 선택’ 순으로 구성되었다.
김월용 학장은 “시대는 끊임없이 변한다. 꿈을 변화에 맞게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로담당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미래 직업세계의 탐색 및 선택에 있어 진로교사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연수에 참석한 교원들이 '함께'하는 진로교육 살펴보기, 외국의 교육사례와 우리교육, 미래사회 변화와 진로·직업교육 등 유익한 내용이 많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특강이 종료된 뒤에도 많은 질문으로 강의장의 열기를 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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