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그리티, 권리락 착시효과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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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수습기자
입력 2019-08-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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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티가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에 개장 직후 급등세다.

1일 오전 9시43분 현재 코스닥에서 그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685원(18.90%) 오른 4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반영되며 주가가 전날 대비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착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1일 권리락 전 종가는 7300원, 권리락 발생 후 기준가는 3650원 이었다.

그리티는 지난달 15일 보통주 1주당 1주의 신주를 지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그리티는 최근 엠코르셋에서 사명을 변경했으며 속옷 브랜드 ‘원더브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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